문화재
3. 백촌 팽도나무
작성일
2025-07-2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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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촌 팽도나무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 마을 서쪽 걸행천(乞行川) 옆
나무의 크기 : 높이 23m, 둘레 4m
차 지 면 적 : 9㎡
나무의 수링 : 약 420년전
이 나무의 정확한 년대 및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경주 김씨(慶州金氏)가 이마을에 이주해온 420년전으로 생각된다. 팽도 또는 팽구나무로 불리우고 있는데 팽도 나무는 전국적으로 관서가 있던 곳에서 자라고 있다. 나무는 별로 크지않으며 700년이상 오래사는 장수나무이다. 조선초기 이나무를 중심으로 군량과 병기를 보관하던 창고가 있었고 성이 자리잡고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주변에는 당시 성을 쌓았던 많은 돌과 흙더미와 성문에 썼던 주춧돌 등이 나뒹굴고 있다. 이성에는 동문과 서문이 있었는데 지금의 나무는 서문에 있던 것으로 지금부터 40년 전만해도 세 그루가 자라고 있었는데 두 그루는 바람에 부러져 없어지고 지금의 이 나무만이 자라고 있다. 봄에 흰꽃이 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