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2. 봉호 은행나무
작성일
2025-07-25
조회
6
2. 봉호 은행나무
위치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봉호리 240
나무의 크기 : 높이 20m, 둘레 5.6m
차지면적 : 40㎡
나무의 수령 : 약 450년
이나무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이며 은행나무과에 딸린 갈잎 큰기 나무로 잎은 한군데서 여러개가 나고 모양은 마치 부채형인데 잎 가장자리가 깊게 또는 얕게 깨지고 평행맥(平行脈)이다. 특히 이 나무는 암수가 각각 다른 딴 그루이며 5월에 꽃이 피는데 숫꽃은 나무위에서 밑부분으로 꽃이 피며 암꽃은 꽃줄기 끝에서부터 차례로 핀다. 이은행나무는 암그루로 고성군청 광장에 있는 숫은행나무와 2km 떨어져 있는 노거수(老巨樹)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열매는 10월이면 익는데 이 열매를 은행(銀杳)이라고 하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외종피(外種皮)에 쌓여 있는데 속에 들어있는 배유(脛乳)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또 은행나무는 작은 잎이 무수히 많아 정자목(亭子木)으로 심으며 목계는 조각(彫剡) 또는 가구용재로 쓰이기도 하는데 상재(床材)에도 아주 좋다. 전해지는 말로는 자식이 없는 부녀자들이 열매가 열릴때 기도하면 자식을 낳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이른 새벽이면 찾아오는 부인들이 있다.
위치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봉호리 240
나무의 크기 : 높이 20m, 둘레 5.6m
차지면적 : 40㎡
나무의 수령 : 약 450년
이나무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이며 은행나무과에 딸린 갈잎 큰기 나무로 잎은 한군데서 여러개가 나고 모양은 마치 부채형인데 잎 가장자리가 깊게 또는 얕게 깨지고 평행맥(平行脈)이다. 특히 이 나무는 암수가 각각 다른 딴 그루이며 5월에 꽃이 피는데 숫꽃은 나무위에서 밑부분으로 꽃이 피며 암꽃은 꽃줄기 끝에서부터 차례로 핀다. 이은행나무는 암그루로 고성군청 광장에 있는 숫은행나무와 2km 떨어져 있는 노거수(老巨樹)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열매는 10월이면 익는데 이 열매를 은행(銀杳)이라고 하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외종피(外種皮)에 쌓여 있는데 속에 들어있는 배유(脛乳)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또 은행나무는 작은 잎이 무수히 많아 정자목(亭子木)으로 심으며 목계는 조각(彫剡) 또는 가구용재로 쓰이기도 하는데 상재(床材)에도 아주 좋다. 전해지는 말로는 자식이 없는 부녀자들이 열매가 열릴때 기도하면 자식을 낳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이른 새벽이면 찾아오는 부인들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