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3. 천후산(天吼山)
작성일
2025-07-25
조회
6
3. 천후산(天吼山)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의 북쪽에 연접된 산으로 일명 '신선봉'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는데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가 열린 신평벌 서쪽에 우뚝 솟아 있다. 수성지의 기록에 의하면 "이 산에는 돌이 많다. 바람이 산중에서 스스로 불어 나오기 때문에 "하늘이 운다(天吼)"라고 전해 오고 있다. 양양과 간성사이에 큰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이 이 산에 성인(聖人)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높은 곳에 있는 바위가 부처와 같고, 그 옆에 있는 큰 돌이 마치 쌀 곳간 같아서 항간에서 부르기를 화암(禾岩)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옛날에 방수(防成:수자리 살며 국경을 지킴)가 이곳에 있었는데 고점나(藁苫裸)라는 돌(石)이 적(敵)에게는 양곡을 쌓아 둔 것으로 보여져 적이 놀라 퇴각했다는 고로 그 이름을 화암(禾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라고 전해 온다.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의 북쪽에 연접된 산으로 일명 '신선봉'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는데 1991년 제17회 세계잼버리가 열린 신평벌 서쪽에 우뚝 솟아 있다. 수성지의 기록에 의하면 "이 산에는 돌이 많다. 바람이 산중에서 스스로 불어 나오기 때문에 "하늘이 운다(天吼)"라고 전해 오고 있다. 양양과 간성사이에 큰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이 이 산에 성인(聖人)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높은 곳에 있는 바위가 부처와 같고, 그 옆에 있는 큰 돌이 마치 쌀 곳간 같아서 항간에서 부르기를 화암(禾岩)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옛날에 방수(防成:수자리 살며 국경을 지킴)가 이곳에 있었는데 고점나(藁苫裸)라는 돌(石)이 적(敵)에게는 양곡을 쌓아 둔 것으로 보여져 적이 놀라 퇴각했다는 고로 그 이름을 화암(禾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라고 전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