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직(壽職= 80세가 넘는 관리와 90세가 넘는 백성에게 준 관직)

정현신(鄭賢臣) : 호(號)는 계헌(桂軒)이고 본관(本貫)은 영일(迎日)이며 참봉(參奉) 규(珪)의 아들로 효종(孝宗) 때에 수직(壽職)으로 동추(同樞)가 되었다.
권임방(權任方) : 본관(本貫)은 안동(安東)이고 참의(參義) 응기(應箕)의 아들로 경종(景宗) 때에 동추(同樞)가 되었다.

정석기(鄭錫祺) : 호(號)는 유하(柳下)로 참봉(參奉) 윤신(胤臣)의 증손(曾孫)으로 영조(英祖) 때에 수직(壽職)으로 의금부사(義禁府事)가 되었고 아들 시창(始昌)은 벼슬이 판관결사(判官決事)에 이르렀다.

황태중(黃泰重) : 호(號)는 석은(石隱)이고 본관(本貫)은 창원(昌原)이다. 사직(司職) 효경(孝敬)의 후손(後孫)으로 문학(文學)에 뛰어나 향리(鄕里)에서 추앙(推仰)을 받았다. 정조(正祖) 때에 수직(壽職)으로 돈영도정(敦寧都正)이 되었다가 동추(東樞)가 되었다.
정치복(鄭致復) : 호(號)는 해은(海隱)이고 본관(本貫)은 영일(迎日)이며 문행(文行)과 필명(筆名)으로 당시의 추앙(推仰)을 받았으며 첨추(僉樞)가 되었다.

심석조(流錫祖) : 호(號)는 인헌(忍軒)이고 본관(本貫)은 삼척(三陟)이며 진주군(眞珠亐) 동노의 후손(後孫)으로 효행(孝行)이 뛰어났고 수직(壽職)으로 중추(中樞)가 되었다.
권석화(權錫和) : 호(號)는 송계(松溪)이고 참의(參義) 응기(應箕)의 후손(後孫)이며 수직(壽職)으로 참추(參樞)가 되었다.

정택수(鄭宅洙) : 호(號)는 은봉(隱導)이고 포은(圓證) 정몽주(鄭夢周)의 후손(後孫)으로 종족(宗族)에게 돈후(敦厚)하여 향리(鄕里)에서 추앙(推仰)을 받았으며 수직(壽職)으로 동추(東樞)가 되었다.

최 간(崔 澗) : 본관(本貫)은 강릉(江陵)이고 찰방察訪) 산해(山海)의 아들로 택당(漂堂) 이식(李植)의 문하(門下)에서 수업(受業)하여 그 가르침을 받아 익혀 문학(文學)에 뛰어났고 수직(壽職)으로 동중추(同中樞)가 되었다.

최달항(崔達恒) : 찰방(察訪) 신방(信邦)의 후손(後孫)으로 형제간(兄弟間)의 우애(友愛) 가 두터웠고 효성(孝誠)이 지극하여 친병(親病)에 상분(嘗糞)하였고 겨울철에 얼음을 깨고 잉
어를 얻어 부모((父母)에게 봉안(奉安)하여 사림(士林)에서 그 효행(孝行)을 여러번 관(官)에 상신(上申)하였고 정조(正祖) 때에 수직(壽職)으로 동중추(同中樞)가 되었으며 회혼례(回婚
禮)를 행(行)하였다.

최상열(崔相烈) : 본관(本貫)은 강릉(江陵)이고 신방(信邦)의 후손(後孫)이다. 부모(父母)에게 효성(孝誠)이 지극하고 친족(親族)에 대(對)한 화목심(和睦心)이 강(强)하며 성품(性品)이 강직하였다. 문학(文學)에 재질(才質)이 있었고 행동(行動)에 규범(規範)이 반듯하여 추존(推尊)을 받았으며 스스로 균재(筠齋)라 호(號)하였으며 고종(高춘) 때에 수직(壽職)으로 통
정(通政)이 되었다

정이항(鄭以恒) : 직장(直長) 두문(斗文)의 증손(曾孫)이며 수직(壽職)으로 통정(通政) 되었다.

정하규(鄭夏奎) : 이항(以恒)의 손(孫)으로 수직(壽職)으로 통정(通政)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