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
6. 관대(冠帶)바위
작성일
2025-07-26
조회
8
6. 관대(冠帶)바위
위 치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선유령 가는 길목에 옛날 산을 타고 다니는 관대라는 사람이 살았다고 전한다. 어느날 관대라는 사람이 그 산주변에 바위 버섯이 많이 난다고 하여 그것을 따기 위해 산을 타고 다니다 그곳에 가니 큰 짐승이 앉아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관대라는 사람이 그 앞에서 길을 비켜달라고 빌었으나 그 짐승이 꼼짝도 하지 않아 침을 탁 뱉어 그 침이 그 짐승 앞에 떨어지는 순간 그 짐승이 바위로 변해 버린 것이다. 그래서 관대바위라고 불리워졌는데 관대란 사람이 그 바위를 주욱 타고 오는데 산봉우리에서 물이 나오길래 물을 먹으려고 그곳에 엎드리니 물 속에 말이 보여 신기하게 여겨 다시 고쳐 앉아 무릎을 탁 치니 그 곳에서 백말이 울음소리를 내며 뒤어 나오는 것이었다. 지금도 그곳에서는 맑은 물이 솟아나 오고 있다고 한다.
위 치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 선유령 가는 길목에 옛날 산을 타고 다니는 관대라는 사람이 살았다고 전한다. 어느날 관대라는 사람이 그 산주변에 바위 버섯이 많이 난다고 하여 그것을 따기 위해 산을 타고 다니다 그곳에 가니 큰 짐승이 앉아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관대라는 사람이 그 앞에서 길을 비켜달라고 빌었으나 그 짐승이 꼼짝도 하지 않아 침을 탁 뱉어 그 침이 그 짐승 앞에 떨어지는 순간 그 짐승이 바위로 변해 버린 것이다. 그래서 관대바위라고 불리워졌는데 관대란 사람이 그 바위를 주욱 타고 오는데 산봉우리에서 물이 나오길래 물을 먹으려고 그곳에 엎드리니 물 속에 말이 보여 신기하게 여겨 다시 고쳐 앉아 무릎을 탁 치니 그 곳에서 백말이 울음소리를 내며 뒤어 나오는 것이었다. 지금도 그곳에서는 맑은 물이 솟아나 오고 있다고 한다.
